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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)한국기후환경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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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 우리나라 경북·경남·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서 1조가 넘는 피해액이 발생하였으며, 183명의 인명피해와 서울 면적의 1.7배가 넘는 산림이 소실되었습니다.
이번 산불의 규모는 산불 피해 통계를 작성한 1987년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피해입니다. 2025년 여름(6~8월) 전국 평균기온은 25.7도로 2024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. 같은 해 서울의 열대야 기록은 46일로 평년 기록(12.5일)의 거의 4배에 달했습니다. 이제는 ‘기후변화’ 가 아니라 ‘기후위기’ 시대가 되었습니다.
 정부는 2020년 12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을 제로(0)로 하겠다는 ‘2050 탄소중립비전’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. 또, 「탄소중립기본법」을 제정하고 모든 지자체에 「탄소중립조례」를 제정하였습니다. 이러한 국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여전히 세계 10위 국가입니다.
 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서 ‘탄소중립’은 결코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. 단기적으로는 「탄소중립」으로 큰 비용과 불편이 수반될 수 있지만, 힘들다고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. 「탄소중립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모든 국민이 동참해야 합니다. 특히,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, 에너지 전환, 기후금융, 전과정 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, 함께 연구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.
『한국기후환경원』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,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집단의 플랫폼입니다.
이 플랫폼이 「탄소중립」의 굳건한 기반이 되고, 그 위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과 연구, 교육과 홍보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.
혼자서는 외롭고 힘들지만, 함께하면 우리는 언젠간 「탄소중립」의 최종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. 
『한국기후환경원』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. 
2026년 『한국기후환경원』 원장 전 의 찬 배상